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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무너진 삶.
지난 3월 21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삽시간에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여러 지역으로 번져
숨 돌릴 틈도 없이 경북을 집어삼켰습니다.
서울 여의도 크기의 156배.
서울 전체 면적의 약 80%에 해당하는 피해 지역은
역대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저기 타고 있는 집이 우리 집이에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불길은
빠르게 번지며 수많은 가정과 농가를 삼켰고,
헬기 수십 대와 수많은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피나는 노력으로 진화한 끝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213시간이 넘게 진행된 산불은
많은 주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30명.
(3월 31일 기준)
약 19,406명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은 실내체육관, 요양병원 등
긴급 대피소로 대피하여 아직까지도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팀을 편성하여 3월 27일, 경상도 지역으로 곧바로 출발했습니다.
먼저 긴급구호팀은 신속하게 지원물품을 준비하여
경남 산청 임시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였고,
이후, 경북 안동지역 대피소로 이동하여 이재민분들에게
생활용품, 세안용품, 식료품, 간식과 같은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날씨가 다시 추워짐에 따라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분들은
이불과 옷, 그리고 물티슈와 같은 구호물품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손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긴급구호팀도 현장에서 이재민분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파운데이션 긴급구호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픔과 피해.
눈물 섞인 절규로 산불 진화를 기다리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금, 산불 피해 긴급구호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그들에겐 큰 희망이 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끝까지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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