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뉴스 | 케냐뉴스: 남자미용사들의 멋있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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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파운데이션 작성일17-06-20 15:42 조회15,775회 댓글0건본문
남자 미용사들이 여성의 삶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여성들이 그들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아닌, 남성 뷰티 테라피스트들이 케냐의 길거리를 정복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매니큐어, 페디큐어, 페이셜 케어, 바느질, 눈썹 정리등을 하며 케냐의 뷰티 기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여성들에게만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미용실이나 뷰티스파를
개업해 나가고 있다. 그들의 뷰티 가판대는 버스 정류장 옆, 코자 라운다붓, 커머셜 앤드 오데온
버스터미널과 노르위치 하우스 정류장 옆에 위치해 있다.
깁슨 와테리는 뫈기 뷰티 스파를 그의 형제와 문을 열었다. 그들은 엘도레에서 비즈니스를 2004년에
시작하였지만, 나이로비로 넘어와 버스 정류장 옆에 뷰티가판대를 새로 열었다. 그것은 10,000 실링
(케냐 돈)이나 벌었고, 장사가 더 잘되는 날에는 300,000 실링까지도 받는다 (100 실링=1093원 정도이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들이 잘못 됐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지금은 나이로비에 세개의 뷰티샵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에 50명 이상의 고객을 받고있다.
“살롱까지도 이제 남자가 장악을 하고 있고, 남자가 여자를 잘 돌보고 신경 써주는 것이
더 진정성 있어 보인다” 라고 와테리는 말했다.
그는 5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고 하루에 최저 3000 실링을 수수료로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대중교통에서 내리는 여자들을 타겟으로 하여 알맞은 가격으로 뷰티 관리를 해준다고 한다.
와테리는 12년동안 이 비즈니스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뷰티 업계는 여자의 직업이다라는
그 인식을 깨버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샤드락 키나카는 버스정류장 근처의 슈퍼하이웨이 뷰티샵의 피부 미용사이다.
그들은 고급 뷰티샵들과 비교되게 적당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많다.
페디큐어는 500 실링, 피부 미용은 700실링, 메니큐어는 500실링, 젤네일은 800-1000실링,
팁 네일은 1000실링, 그리고 눈썹관리로는 100-300 실링을 받고 있다.
이 가격은 보통 300-500실링 사이로 일반 뷰티샵보다 낮은 가격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라고 한다.
“우리 고객님들은 대부분 여자 대학생, 일하는 여성들과 엄마들입니다. 요즘에는 남자들도
부인과 함께 메니큐어와 페디큐어를 받으러 종종 오기도 합니다”라고 키나카는 말했다.
이 뷰티샵의 단골 손님 캐서린 완지라는 남자에게서 케어를 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얘기하며,
그들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손님들을 유지시키기 위해 섬세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매주 한번 나는 여기를 와서 젤 네일을 받고 있어요. 왜냐하면 여기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을수 있는데 일반 뷰티샵을 가면 줄도 길어 한참 기다리는데다 돈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프라이다 키베라는 멀티미디어 대학교의 학생으로, 롱가이에서 여기까지 이 관리를 받으러 오고있다.
그녀는 이 뷰티샵의 미용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금요일에 주로 예약을 하고 온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이 뷰티샵의 비싼 세를 내기에는 힘들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00실링에서 30,000실링까지 내고 있다. 또한, 그들은 도시 사찰단에게서의 괴롭힘을 견뎌내야하고,
그들은 뇌물을 요구하기도 한다. 존 뫈니키는 ‘칸조’’보안요원에게서 저번주에 크게 피해를 입었고,
잊고싶은 기억이라고 얘기했다. 존 뫈니키가 운영하는 “저번 목요일에 내 뷰티샵을 오픈할 때,
두명의 도시 사찰단이 와서는 그들에게 500실링을 달라고 요구를 했다. 내가 거부하자,
그들이 나를 때리기 시작했고, 체포까지 하여 시청에 끌고 갔다. 그곳에서는 나는 2000실링을
내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뫈니키는 한번 체포되고 나면,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찾아오고 뇌물을 계속 요구한다고도 얘기했다.
이제 이 상인들은 국가에서 지지 해주기를 원하고 주장하고 있으며, 적절한 인센티브와 가격을
도와줘야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범죄와 폭력에게서 벗어나기위해 우리는 계속 주장할것이고, 칸조 아스카리스는
우리를 더 잘 대우해줘야만 한다”라고 얘기했다.
번역: 지파운데이션 이상하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