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후기] 한세실업과 함께하는 다문화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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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대외협력팀
- 작성일24-08-05
- 조회1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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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올해 3월, 새학기를 맞이한
아동청소년 중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몇 명인지 알고 계시나요?
최근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3년도 기준 18만 1,1178명에 달했으며,
전체 아동청소년 학생 중 3.5%가
다문화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출처: 제 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04))
새학기가 되면 아동은
훌쩍 자란 키에 맞는 옷을 구입하고
새 학용품도 구입해야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의 가정은
새학기 준비에 부담을 느끼고는 합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글로벌 패션기업
한세실업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세다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세다움'에서 '다움'은
다(다문화 가정)의 움(싹, 희망, 꿈, 미래)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써
다문화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으로
1억원 상당의 새 학기 지원금과
한세실업에서 제조한 986벌의 옷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그럼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새학기 맞이를 함께 보러 가실까요?
1. 새학기 학용품 지원금 후원
책가방은 아이들이 매일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새학기 용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경제적 빈곤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책가방의 가격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아동청소년 40명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책가방 및 공책, 볼펜 등의
학용품을 받은 아이들은
등교 날이 정말 기대된다고 하였는데요.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 만큼
학업도 열심히!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길!
응원합니다.
2. 의류(물품) 후원
이번에 한세실업에서는
새학기 지원금과 함께
의류도 기부해 주셨는데요.
한세실업에서 기부해 주신 986벌의 옷은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26개소와 협력하여
318명의 아동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아동들에게 의류가 지원되는 날,
지파운데이션 담당자도 기관에 방문하여
책가방과 옷을 선물받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새 옷을 받은 아이들은
즐거움을 포즈로 표현하였습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다보니
새 옷을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은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다 같이 큰 하트도 만들어보았는데요~
새 학기 용품과 의류를 지원받은 아동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도 전해주었습니다.
"새학기에 새 가방 쓰려니 너무 좋아요ㅎㅎ
제가 중학생이어서 초등학생 때보다
교과서도 많아졌는데
가방이 크고 튼튼해서 오래오래 잘 쓸게요.
제 꿈이 원래 사육사였는데
가족센터 선생님들이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시고 잘 해주셔서
그런 선생님들을 보니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모두에게 친절한 사회봉사자가
꿈이 되었어요!"
- 아동 A -
"예전부터 같은 가방이었는데
이번에 후원해 주셔서 이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학용품도 감사합니다.
저도 나중에 선생님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꼭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동 B -
"저의 옷은 다 작아져서
입을 수 있는 옷은 몇 개 없었는데
후원해 주신 옷 덕분에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아져서 좋아요."
- 아동 C -
아동들은 한세다움 캠페인을 통해
학용품과 의류를 지원받음으로써
'나'를 응원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정서적 지지를 느꼈을 것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한세실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과 기업이 함께 했던
사회공헌활동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대 키트 지원
▶ 다문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