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쪽방촌 100가구의 문을 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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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3-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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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OO씨 계세요~?"
영등포 쪽방촌에서 들리는 일상적인 소리.
이번 사소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19년 동안 영등포 쪽방 주민들의 힘이 되어주고 계신
김형옥 소장님입니다.
"예전에는 쪽방에 주민이 천 명 가까이 됐는데
하루에 100가정 정도 방문하면서 이름을 외우려고 노력을 했었죠."
주민분들을 위한 쪽방 상담소의 노력,
그리고 묵묵히 주민들의 힘이 되어주고 계신
김형옥 소장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