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는 이야기 #3 쪽방촌 어르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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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11-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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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기쁜하루, 힘들었던 하루, 특별했던 하루들이 모여
우리들의 이야기가 완성되는데요,
많은 사정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하루는 어떨까요?
어떤 하루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궁금하실 후원자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전해받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우리 사는 이야기"
<다른 이야기 들으러 가기>
오늘 만나볼 분은 '한용수 어르신(가명)'입니다.
한용수 어르신은 쪽방촌에 살고 계시는데요,
후원자님은 쪽방촌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2018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316개의 쪽방 건물에
3,18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주하고 계신 주민 분들의 54%는 기초 생활 수급자이며
3분의 1은 6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생활하는데 비교적 많은 불편함이 있는 쪽방촌에는
어르신들이 더 많이 거주하고 계셔 여러 어려움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불편함과 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호탕한 모습을
잃지 않으셨던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