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학교, 미래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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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7-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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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정부의 노력으로 1990년 초부터
초등학교 취학률이 높아져 100%에 이르고 있지만
교육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2019년 기준, 훈련받은 자격 교사는
방글라데시의 교사 중 약 5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교육 참여 기회는 줄어들고 있으며,
보편적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 참여율 향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100km 떨어진 시골마을 마이몬싱에는
2015년 설립된 Light the world school이 있는데요.
이 학교에는 매년 지역사회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농촌 취약계층 40~50명의 자녀들이 기초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학교에 오는 농촌 취약계층 가정에게
초등 기초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외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일반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운동회, 각종 기념행사와 같은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두 달에 한번 격월로 학부모 정기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을 통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아동들은
초등기초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면서
고학년으로 진입하려는 의지가 강해졌고,
지역청년들은 교사로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의지를 전보다 키우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밝게 비출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