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이재민의 삶을 파괴한 '만달레이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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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4-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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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의 삶을 파괴한 규모 7.7 '만달레이 대지진'

지난 3월 28일(현지 시각)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만달레이 대지진'
규모 7.7의 '만달레이 대지진'
강진 발생 이후 열흘 이상 지난 현재, 구조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이재민들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사망자 수는 3,600명.
(*4월 8일 기준)

피해 지역은 아직도 통신이 어렵고
도로와 교량이 무너져 고립된 상태입니다.
더불어 금이 간 건물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과
언제 또 지진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에
이재민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7.7 대지진과 여진이 이어지면서
금이 간 건물들이 무너질 것을 우려한 시민들은
길거리로 나와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만달레이 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강풍, 극단적인 폭염으로
콜레라 등 전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민과 계속 함께하고 있는 지파운데이션의 긴급구호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기다리는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긴급구호팀이 파견된 이후
4월 4일, 두 번째 긴급구호팀을 미얀마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먼저, 긴급구호팀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는데요.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구호 물품(쌀, 기름, 태양광 랜턴, 라면, 의약품 등)을
총 100가정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마을. 지아꿔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지역 긴급구호에 이어,
지파운데이션은 멈추지 않고 그 외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멈추지 않고 그 외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피해 규모에 비해 피해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마을, 지아꿔티.
거리의 간판과 외벽이 내려 앉아 부셔졌고
건물은 포토샵으로 늘려 놓은 것 마냥 무너져 있는 상황입니다.

긴급구호팀은 필수품으로 구호 물품을 꾸려
지아꿔티의 100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지역,
비교적 이동이 쉽지 않은 그 외 지역에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긴급구호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도 미얀마에는 가족의 행방을 찾을 수 없고,
집이 무너져 위험한 바닥에서 생활을 이어 나가는 이재민들이 많습니다.
미얀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은
이 순간에도 긴급 구호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파운데이션도 미얀마 지진 피해 이재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
지금,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