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원자님과 결연 아동의 만남 이야기를 담은

후.아.유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후원자와 결연 아동의 유쾌한 만남의 4번째 이야기!

후.아.유 4번째 주인공은 결연 후원으로 아동과의 인연을

2년 넘게 이어가고 계신 주식회사 블링크엔지니어링의 고은아 후원자님입니다 :)

​후원자님께서는 결연 아동 민지(가명)를 만나기 전,

민지를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편지로 전해주셨는데요!

긴장된 마음으로 기관에 도착한 후원자님께서는

민지의 담당 보육원 선생님과 기관의 이곳 저곳을 함께 둘러보며

민지가 어떤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기관 라운딩을 마치고, 후원자님께서는 민지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맛있는 피자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

강당에서 민지를 처음 만나게 된 후원자님, 

후원자님은 민지를 한 눈에 알아보고 마음이 두근거렸다는 말씀도 전해주셨는데요!

민지도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고 후원자님은 어떤 분인지,

언제 오시는지 등 궁금한 점이 참 많았다고 합니다 :)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자님과 민지는 그동안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후원자님께서는 전날부터 민지에게 전할 선물도 고심하여 준비해주셨는데요,

새 학기를 앞두고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학용품과, 네모 블럭, 인형과 함께

민지에게 꼭 필요하였던 귀여운 의복까지 섬세하게 준비해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민지도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D

첫 만남이다보니 어색한 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헤어짐을 앞두고 함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도 촬영하며

민지를 응원하는 후원자님의 따스한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만남을 끝내기 전 후원자님께 간단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Q. 결연아동 민지와의 만남, 어떠셨나요?

A. 첫 만남이다 보니, 사실 민지와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어요.

하지만, 민지가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본 것 만으로 정말 만족해요 :)

기회가 되면 또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근처에 함께 놀러 가고 싶어요!

그 때는 민지랑 더 친해져 있겠죠? ㅎㅎ

민지와 다시 만날 때까지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민지야 은아 이모랑 또 다시 만나! 즐거웠어 :D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섬세하게 생각하고,

한 아이를 끝까지 돕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으로 시작되는 아동결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과 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