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파운데이션은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어려움인지,

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데요,

홀로 생계를 유지하며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독거노인 결연을 통해

생계비, 식비, 의료비, 월세, 공과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로 일상생활의 행복을 되찾으신

춘희(가명) 어르신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만나보실까요?

#김춘희 어르신(가명) 이야기

좁은 골목 사이 오래된 반지하에 있는 춘희 어르신 댁.

춘희 어르신은 천장이 무너져 뜯어진 벽지를

테이프로 겨우 붙여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집 천장과 화장실에서 물이 새어나와 곳곳에 누수자국과 곰팡이가 많아서

어르신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턱이 높은 화장실과 여기저기 조각난 타일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많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계시는 춘희 어르신께서는

파지를 주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계셨는데요.

몇 년 전 받은 심장 수술 이후로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간단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셨습니다.

* 위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노령연금 30만원 외에는 지원받는 금액이 없어 막막했다는 춘희 어르신.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월세 납부와 식료품 및 생필품 구매에 사용하고 계신데요.

매 끼 식사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후원금으로 드시고 싶은 음식도 사 드시며 하루하루 지내고 계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월세 내는 것도 도와주고, 음식도 선물해주고,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후원자님이 매번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의 어려움과 줄어든 이웃과의 왕래로 많이 외로웠지만,

후원자님을 생각하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춘희 어르신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던 어르신께서 지파운데이션 결연후원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삶의 활력을 얻어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르신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 담당 사회복지사님 -

자신을 찾아와줘 고맙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으신 춘희 어르신.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