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했던 일상에 다시 스며든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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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9-23 10:15
- 조회1,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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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당연했던
일상에 다시 향기가 스며들었습니다.
소중한 마음이 전해진 그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쁜 일상 속,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은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밀리곤 합니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샴푸 한 통, 부드러운 바디워시 한 번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현실이 아직 존재합니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과 지파운데이션은
그 소외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자,
전국의 다양한 복지기관에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과 칫솔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전달했는데요.
장애인, 노인, 아동,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고르게 전달되며,
그들의 일상에 작은 여유와 웃음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달된 생활용품은
누군가에겐 오랜만에 맡아보는 좋은 향기였고,
누군가에겐 “나도 소중히 여겨지는 사람이구나”라는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받은 물품을 아이와 함께 사용하며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본다”고 이야기한 분,
“향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졌다”며 웃음을 지은 분,
“요즘 물가가 올라 샴푸 하나 사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정말 고맙다”며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까지
후원은 단순한 물품 이상의 의미로 다가갔습니다.
한 어머니는 “아이들 먼저 챙기다 보니
늘 제 자신은 뒷전이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처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누군가 나를 생각해준다는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비누로만 씻었는데,
바디워시 향도 좋고 거품도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졌다”며
작은 변화가 주는 기쁨을 나눠주셨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보여주듯,
이번 나눔은
단지 필요한 물건을 채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삶을 가꾸는 감정까지
함께 전해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전해진 마음에
화답하듯 감사편지가 도착했는데요!
향기로운 물품이 전한 건
‘제품’이 아니라 ‘배려’였습니다.
이번 후원은 사람들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며,
소외된 이웃의 하루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