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전해진 마스크
페이지 정보
- 작성일23-11-09 11:03
- 조회6,297회
본문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지속적으로 환자가 나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할 수 있도록
2020년 마스크 335만 장, 손소독제 6만 6천 개.
2021년 마스크 150만 장, 손소독제 6만 3천 개.
2022년 마스크 42만 장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는데요.
취약계층을 위한 지파운데이션 방역물품 지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 10월 캄보디아로 전달한 마스크 지원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작년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국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을 비롯해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현재 신도시 개발로
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설현장 주변으로 판자촌이 형성되어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건설 노동자, 환경미화원,
그리고 그 외 건설현장 주변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분들의
건강한 생활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였는데요.
특히 이번에 지원한 KF94 마스크가
높은 감염예방율과 작은 먼지도 차단해주는 효과로
현지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와 더불어 건설현장의 먼지로 인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던 현지 주민들은 물론,
시 외곽에 거주하여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하여 위생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분들께는
마스크, 손소독제 같은 방역용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방역물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도
위생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