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집,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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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1-18 16:27
-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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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를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위생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위생용품과 생리대 지원 뿐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위생시설 개보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여름,
'쇼핑엔티-trn'의 따뜻한 후원으로
전국 아동양육시설 9곳의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의 '집'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이제 눈치를 보지 않고 씻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겨요!"

A보육원의 화장실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마음 편히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사생활 보호에 예민한 시기의 아동들은
이용 시간이 겹치면 불편함과 부담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샤워 공간이 분리되면서
사춘기 아동들도 시선의 부담 없이
안심하고 씻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우리 여기서 살아요!"

B보육원의 개보수 공간은
아동들의 여가공간으로,
노래방, 컴퓨터실, 도서관까지 갖춘
아이들의 작은 놀이터 입니다.
한때는 화장실의 악취와 고장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공간이었지만,
이번 개보수를 통해 깨끗하게 새로 단장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프로그램 중에도
다른 건물로 이동하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박 2일 자립훈련도 이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더 이상 화장실을 참는 일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맑은 물이 나와 너무 좋아요"

C보육원은 10년 넘게 노후화된 배관으로
화장실 수전에 녹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깨끗한 물이 나오지 않아
아이들은 손을 씻으러 멀리 떨어진 샤워실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배관이 새롭게 교체되면서
이제는 화장실에서도 깨끗한 물로 손을 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명이 사용해도 물이 잘 나오고 너무 좋아요"

D보육원의 과거 화장실은
아무리 청소를 해도
낡고 어두운 모습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습니다.
곰팡이와 악취로 아이들도 이용을 꺼렸죠.

이번 개보수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화장실을 본 아이들은
깨끗하고 환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만족감과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손 씻기와 청소를 스스로 실천하며
'내가 사용하는 공간은 내가 관리한다'는 마음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진짜 놀 수 있는 공간 같아요!"


E보육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10년 넘게 노후화된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 했습니다.

프로그램실에 위치한 화장실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 전체가 더 활기차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냄새도 없고, 깨끗해서 좋아요!"

F보육원의 화장실은 오래된 설비로
누수와 악취가 심각했습니다.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청소를 해도
깨끗함이 오래가지 못하였는데요,

이번 개보수를 통해 변기와 세면대, 배관이 모두 새로 교체되고
방균 타일과 환풍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밝은 조명 아래에서 아이들의 만족감이 올라갔으며,
스스로 청결을 지키려는 태도가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손잡이도 잡기 싫었는데, 이제는 편해졌어요"

G보육원의 낡고 어두웠던 화장실은
아이들에게 늘 불안하고 불편한 공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생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고
스스로 깨끗함을 지키려는 태도도 생겼습니다.
"예쁘고 위생적인 화장실 감사합니다"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H보육원의 아이들과 교직원들은 급히 대피소로 피해야 했습니다.

낮선 공간에서 열흘 넘게 지내며
아이들은 불안함과 불편함을 겪어야 했죠.
이번 위생시설 개보수를 통해
아이들이 다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둡고 불편했던 화장실은
밝고 쾌적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아이들은 다시 안전한 공간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웃음을 되찾고, 스스로 위생을 지키려는 습관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집을 다시 찾은 기분이에요"
개보수 이전,
ㅣ보육원의 자립생활관 화장실은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어려워 아이들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숙박형 자립훈련이나 프로그램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본관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밝고 화사한 타일과 새 거울이 설치되며
공간이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립생활관 내에서도 바로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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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9개 기관의 개보수 후기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변화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된었습니다.
새로워진 공간, 그리고 '아이들의 집'에서
아이들은 오늘도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여정을 함께해 주신 '쇼핑엔티-trn'과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