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아동과 함께 만든 팔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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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7-02 15:50
- 조회8,6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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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착한 소비로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사람이 소중한 가게”를 아시나요?
▲사람이 소중한 가게 바로가기
액세서리부터 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예쁜 액세서리에 담긴
지파운데이션 결연 아동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액세서리를 좋아하던 시원이(가명)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시원이는
지파운데이션의 결연 아동으로
후원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입니다.
지난 9월 처음 만난 시원이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시기에
방에서만 있으면서 생긴 취미가 있었는데요,
바로 “비즈 악세사리 만들기” 였습니다.
평소 액세서리에도 관심이 많아
마음에 드는 색깔과 스타일을 골라
직접 만들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었습니다.
시원이는 가장 좋아하는 액세서리가 뭐야?
“저는 팔찌 만드는게 가장 좋아요!”
#사람이 소중한 가게 X 앨리스 작가
시원이가 좋아하는 비즈 팔찌,
사람이 소중한 가게와 함께 예쁘게 만들어
판매 수익금으로 양육시설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보면 어떨까?
기관 담당자님과 협력하여
시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앨리스를 가명으로
앨리스 작가님의 팔찌를 출시해 보기로 했습니다.
액세서리를 워낙 좋아했던 시원이의 평소 소원은
동대문 액세사리 상가에서 신나게 부재료들을 사서
예쁜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시원이와 직접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앨리스 작가님!
동대문에서 수만가지 종류의 파츠와 비즈들 중에서
시원이의 스타일에 맞는 것들을 골라
여러 버전의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들어 착용도 해보면서
어떻게 만들면 더 예쁠지에 대해
고민을 거듭 했습니다.
여러 아이디어 중 시원이는
작년 여름 다녀온 제주도에서의 기억에 집중했습니다.
시원이에게 제주도 여행은 가장 행복했던 추억으로
선명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특히 바다에서 보고 느꼈던 다채로운 장면을
잊을 수 없다고 해요.
시원이의 기억 속 한 페이지로 남아있는
깊고 푸른 제주 바다를 팔찌와 반지에 담았습니다.
해 질 녘 일렁이는 물결 그리고
진주알들이 빛나 부서지는 듯한 파도를 표현한
앨리스의 그림을 토대로
특별한 액세서리가 탄생했습니다.
멋지게 탄생한 “바다와 나” 팔찌 함께 보실까요?
#해피빈 펀딩으로 함께했습니다!
이번 “바다와 나” 팔찌의 수익금은 시원이와 같은
양육시설 아이들이 꿈을 탐색하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하려 합니다.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으로
목표 금액을 모두 달성할 수 있었는데요,
해피빈 펀딩은 모두 종료 되었지만,
사람이 소중한 가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사람이 소중한 가게 자사몰에서
계속해서 구매할 기회가 있으니
구매하지 못하신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