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 후원자님이 겨울나기를 위해 전하는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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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1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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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찾아온 추운 겨울.
갑자기 훅 떨어진 기온에 모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전기장판을 꺼냅니다.
집안에 찬기를 없애고자 보일러를 틀고 전기난로를 킬까 생각하지만
문뜩 뉴스에서 본 공공요금 인상 기사가 생각납니다.
전월대비 지역난방비는 34%, 도시가스비는 무려 36.2%가 인상되었다고 하는데요 (통계청, 2022),
연이은 물가 상승에 난방비 인상까지.
기본 공공요금의 인상은 우리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은 얼마나 더 부담이 될까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쪽방촌, 도시 변두리에 거주하는 이웃들은 등유로 난방을 하는데요,
한 드럼에 22만원 하던 등유가 올해는 32만원까지 오르면서
50%의 가격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2022).
취약계층 이웃들은 난방을 킬 엄두도 못 가진 채 한기 가득한 방에서 두꺼운 외투와 이불로 버텨봅니다.
건강과 면역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는 방안의 한기가 얼마나 더 매서울까요.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날들을 위해 난방비와 생계비,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는 것은 모두 후원자님들의 관심 덕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병재 후원자님께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선한 마음 나눠주셨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되며
각 가정 상황에 맞게 연탄 또는 등유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항상 변함 없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후원으로 함께해주시는 유병재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해주세요!
지파운데이션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