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후원자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올해의 마지막 편지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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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2-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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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는 어떠셨나요?

지파운데이션의 2025년은
아이들 곁에서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순간들,
현지 담당자가 보내온 아이들 사진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던 순간들로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은
후원자님의 꾸준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아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가올 2026년에도 이 소중한 순간들을
후원자님, 그리고 결연 아동들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

며칠 전,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해 줄
특별한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해외 결연 아동들이 보내온 크리스마스 감사 편지였습니다.
후원자님을 향한 아이들의 고마운 마음이 담긴 편지,
지금 함께 열어볼까요?
<방글라데시에서 온 라힘의 편지>


"기쁨과 사랑,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방글라데시는 지금 한겨울임에도 기온이 2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라힘의 편지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단어를 고쳐가며 꾹꾹 눌러쓴 글씨와 색연필로 직접 그린 작은 그림 속에는
후원자님을 향한 라힘의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모로코에서 온 아미나의 편지>

"후원자님의 믿음 덕분에 용기를 얻었어요"
사하라 사막 너머, 모로코에서 날아온 아미나의 편지에는
'믿음'이라는 단어가 담겨 있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누군가 나를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온 나이마의 편지>

"저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요"
캄보디아에서 온 나이마의 편지에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나이마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언젠가는 자신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받은 나눔이 다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따뜻한 여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그다음 해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