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맛있는 추억, 특별한 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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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9-19 11:46
- 조회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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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후원자님께서는 지파운데이션의 사람이 소중한 식당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사람이 소중한 식당은 홀로 끼니를 때우거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요리 활동과 더불어 식사 및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어린이 식당인데요,
방학 중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식사를 넘어 마음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소중한 식당'을 오픈하였습니다!
이번 '사람이 소중한 식당'에서는 특별히 요리대회가 펼쳐졌는데요,
아이들의 특별한 요리대회 함께 보러 가실까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는 맛 VS 맛! 요리대회
요리대회는 지파운데이션 협력 기관에서 열렸는데요,
메뉴는 아이들이 자치 회의를 통해 직접 정한 김밥과 떡볶이!
심사위원은 지파운데이션 사업 담당자와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조리사 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맛, 창의성, 위생, 팀워크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아이들의 요리 열정을
응원하는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기는 팀에게는 맛의 정점상과 상금이 준비되었던 이번 요리대회!
과연 맛의 정점상의 주인공은 어떤 팀일까요?
직접 손으로 경험 해보는 요리!
삼겹살, 유부, 참치 등 넣으면 다 맛있는 김밥 재료와
치즈, 소세지 등 다양한 떡볶이 재료를 활용하여 요리하는 아이들!
자그마한 손으로 김밥을 말아 보고, 삼겹살 굽기 보조 역할도 하면서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음식 재료를 주고받으며 아이들의 멋진 협동심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직접 만든 음식을 선생님께 건네며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드디어 결과 발표의 시간!!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조마다 한 명씩 나와 음식을 옮기기 시작했는데요.
팀마다 색색으로 다른 음식들을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떡볶이와 김밥!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선생님들이 심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숨죽여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우리 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결과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신중한 결정을 하는 심사위원들!
과연 결과는?!?!
'진짜~1등!' 조가 '맛의 정점상'과 함께 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다른 조들도 각자의 요리를 인정받으며 상금을 나눠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환호하기도 하고, 조금은 아쉬워하기도 했지만
결과를 존중하며 서로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모두가 즐거웠던 요리대회 시간!
요리대회가 끝난 후 조리사 선생님께서 과일꼬치를 주시며
다 함께 남은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사람의 소중한 식당 소감도 들어볼까요?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방학에는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은데,
친구들과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사람이 소중한 식당에 참여한 A아동-
김밥이랑 떡볶이 맛있었어요.
매일 친구들이랑 요리해서
같이 밥 먹고 싶어요!
-사람이 소중한 식당에 참여한 B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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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가 만족했던 사람이 소중한 식당!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의 한 끼가 단순히 식사가 아닌,
따뜻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