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이 지난 9월 코소보 집시 마을 아이들에게

아동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코소보는 어떤 나라일까요?

코소보는 발칸반도에 있는 국가로, 2008년 세르비아로부터 독립한 나라입니다.

코소보에는 집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요, ‘집시’란 유랑민족을 의미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소보 수도와 근교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8개의 집시마을에

아동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집시마을의 사람들 대부분은 직업이 없고

남성들은 쓰레기를 팔거나 농사를 도와주며, 여성과 아이들은 구걸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코소보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제공하지만

집시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구걸을 하거나 집시라는 이유로 배척받아 학교를 가지 못합니다.

또한 형제, 자매가 많아 옷이나 신발 등을 사지 못하여 학교에 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편안히 학교를 갈 수 있도록 신발을 지원하였습니다.

 

코소보의 아이들에게 아동화를 전해주신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공주님이 된 것처럼 좋아하였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전해주셨습니다.

코소보의 아이들이 예쁜 구두를 신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며

희망찬 내일을 꿈꾸길 지파운데이션이 응원하겠습니다.

해외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