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과 함께하는

양육시설 아동 새해 선물상자 보내기!

지난 12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과 함께한

‘양육시설 아동 새해 선물상자 보내기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설레는 신학기에 양육시설의 아동들은 새로운 학용품 대신

시설 언니, 오빠들이 쓰던 학용품들을 물려받아 써야합니다.

그런 우리 아동들이 새로운 학용품으로 

설레는 새해와 신나는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학용품이 가득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는 캠페인이었는데요!

2019년 1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새해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240명의 후원자 중 선물금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 90명과

선물상자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 150명께서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셨는데요,

오늘은 선물상자 캠페인으로 참여해주신 후원자님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반 학생들과 참여한 선물상자 캠페인 

 

 중학교 선생님이신 후원자님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할 반 학생들과 캠페인에 참여하셨는데요, 

먼저 후원자님께서 아동에게 전달 할 선물상자를 꾸린 뒤,

반 학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한마디를 받았습니다.

‘안녕 친구야!! 겨울 방학 알차게 보내고,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하고!!

새 학년 올라가는데 많이 설레겠다!ㅎㅎ 잘할수 있어! 자신감!!

네가 하는게 정답이야! 왜냐하면 인생에는 정답이 없거든...‘

- 친구들의 응원 편지 중 -

반 학생들과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나눔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내셨다는 후원자님,

항상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

 #2. 지인과 함께 참여한 선물상자 캠페인 

 2019년 연말을 지인분들과 특별하게 보낸 후원자님도 계십니다!

후원자님의 제안으로 지인분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셨고,

캠페인을 지인분들에게 설명한 뒤 모임의 날까지

각자 학용품과 장난감 등의 선물을 준비 하셨다고 합니다.

함께 모여서 어떤 물건을 준비 했는지 나누고,

아이들을 위한 편지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연말을 보내셨다는 후원자님!

후원자님의 깊은 마음이 우리 아동들에게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이 늘 노력하겠습니다 :)

매일매일 도착하는 선물상자 택배를 하나씩 검수하면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선물상자를 보면서

직원들까지 마음이 뭉클해졌는데요.

보내드린 상자보다 준비한 선물이 넘쳐서 선물상자를 추가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구성하려고 전화로 물어봐주시는 후원자님,

문구점을 여러군데 다니시면서 요즘 유행을 찾았다는 후원자님 등

아동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득 전해주셨는데요.

선물을 받게 될 아동들에게도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아동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난 뒤의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