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은 우리나라 인구의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950만 명으로,

이 중 약 22%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입니다.

어르신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그만큼 많아졌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은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결연을 통해

생계비, 식비, 의료비, 월세, 공과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각장애를 앓고 계시는 한순영(가명) 어르신

어릴 적 사고로 인해 시각 장애인이 된 순영 어르신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활동보조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순영 어르신께서는 심장 수술 이후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

매일 심장약을 복용하고 계신데요.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우울증으로 인해 수면유도제를 복용해야 겨우 주무실 수 있습니다.

순영 어르신께서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식비와 식료품 구입에 사용하고 계신데요.

예전에는 입맛이 없어 하루 한 끼만 드셨지만

이제는 하루 세 끼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경제적인 부담감이 늘어났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있다는 생각에 울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지원을 받으니 힘이 납니다.

후원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순영 어르신 -

앞으로도 순영 어르신께서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결연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계신 이춘식(가명) 어르신

고혈압과 오른쪽 다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춘식 어르신.

또한 경미한 치매 증상이 있어 외출을 거의 하지 않으시고

집에서 주로 TV를 시청하며 하루를 보내고 계신데요.

집 안 곳곳에 누수와 곰팡이 자국이 심하고

주거환경도 매우 좋지 않아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춘식 어르신께서는 후원금을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하고 계신데요.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식사도 거르지 않고,

병원 치료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생활비가 없어 식사도 잘 챙겨 드시지 못하고

병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으셨지만 지파운데이션 결연 후원금으로

꾸준하게 약을 드시고 치료받으실 수 있게 되셨습니다.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A 담당 사회복지사 -

결연을 통한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쓸쓸한 하루를 보내시지 않도록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