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9일,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게인코리아와 

국내외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게인코리아(GAiN Korea)는 2009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단체로

라오스와 A국에 게인스쿨을 운영하고

서울과 부산 등 국내 7개 지역에서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하며

미래의 지도자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탄자니아와 베냉 등지에 우물을 지원하고,

아이티와 네팔 등에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 긴급구호와 개발을 하며

어려움의 처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인도적 지원사업 협력과 지원, 

국내 외 기금 마련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공동수행, 대외홍보 공동 협력 등 

국내외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수행하는 것을 합의했습니다.

박성민 게인코리아 이사장은

“서로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의류 및 잡화 등 약 540박스의 물품을

게인코리아에 전달하기도 하였는데요,

지원된 물품은 라오스 게인스쿨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