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지원, 코로나19를 극복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일20-04-24 18:43
- 조회14,026회
본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은 코로나19가 유난히도 매섭게만 느껴집니다.
대부분 일용직근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게 되고
지역아동센터, 각종 복지시설의 휴관과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식비와 생활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저소득 가정이
생계비(생활비, 공과금, 양육비 등), 주거비, 감염예방물품 구입
할 수 있도록 긴급생계비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뇌전증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버지는 홀로 아동을 키우며
아동이 배우고 싶어 하는 수영 학원을 보내기 위해 일용직을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로 인해 구하기 힘든 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
[ 생후 100일된 아동을 두고 가출한 부모를 대신해
연로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동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여러 질병으로 인해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비일과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여 어느덧 아동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해고 통지를 받게 되었고 월세비가 연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일자리와 수입원,
주거비 미납과 연체 가정,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가구당 25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 4월, 전국 77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201가구에게 50,250,000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도 할 수 없어 생계가 걱정이었던 대상자에게
난방비와 생필품을 구입 할 지원금이 나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필품 구입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생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었습니다.”
- 경북 장애인기관 담당자 -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한 생필품 구입 사진>
“막막했는데 적절한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긴급생계비 지원 가정 -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어진 가정을 위해 긴급생계비 지원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사업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가정에
이 같은 기회가 주어져 경제적 위기를 넘길 수 있었으면 하고 희망해 봅니다.”
- 인천의 드림스타트 담당자 -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한 생필품 구입 사진>
“코로나 19여파로 근로가 중단되어 경제적인 소득이 줄어들어
2개월치 관리비가 미납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미납금을 납부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부산의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
“출근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자녀를 돌봐야하는 상황에 한창 먹어야할 자녀들에 대한
급식, 간식비용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지출이 많았습니다.
긴급생계비 지원으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불안감과 위기가 해소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대전의 지역아동센터 담당자 -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긴급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해나갈 것 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모두가 힘겨운 때이지만,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마음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