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안녕하세요 :-)  

어느덧 2월을 지나가고 있는 요즘, 

후원자님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후원자님의 소중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놀라운 변화를 선물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지난 8월, 공장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컨테이너에 사시는

명자 어르신(가명)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요,

푹푹 찌는 더운 여름,

명자 어르신을 처음 만나 뵙고 왔었습니다.

▲할머니께서 거주하시는 컨테이너▲

먼지가 가득 쌓인 작은 선풍기 하나로, 

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의 집 안은

바깥의 뜨거운 열기를 흡수하는 컨테이너 때문에

굉장히 후덥지근했는데요,

어르신께서 길가에서 주워온 낡은 선풍기는

계속해서 사용하기에 너무나 위험해 보였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내시기 위해서는

냉난방기기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냉방기기(선풍기) 지원 전▲                                               ▲냉방기기(선풍기) 지원 후▲

지파운데이션은 우선적으로,

혹한기, 혹서기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동식 냉난방기를 지원하였는데요!

 ▲냉방기기(이동식 에어컨) 지원 전▲                                     ▲냉방기기(이동식 에어컨) 지원 후▲ 

 20년 이상 연식이 오래된 선풍기 대신,

충전이 가능하고 리모컨으로 손쉽게 작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지원하였고

어르신께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냉난방기기의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답니다 :-)

       ▲화장실 보수 전▲                                                            ▲화장실 보수 후▲ 

이후, 낙후된 화장실 시설 대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은 화장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세면대가 따로 없어 항상 아픈 허리를 숙여

힘겹게 세수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바닥에 놓여진 대야 대신 세면대를 설치하였고,



"자녀와 남편없이 홀로 오랜시간을 살아온

저의 안위를 걱정해주시고

낡은 에어컨, 선풍기, 화장실을 깨끗한 새 것으로

준비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번 이 감사함을 박카스 한 병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해

늘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남은 여생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채워나가겠습니다."

-명자 어르신-

명자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