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낸 어르신
페이지 정보
- 작성일24-11-06 10:11
- 조회645회
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명절’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조용하던 동네의 거리는 양손 가득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끌벅적한 동네를 뒤로한 채
방 한 켠에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가족 없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어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이
외로운 마음을 더 아프게 콕콕 찌르는 것만 같습니다.
출처: 통계청
노인 인구수와 독거노인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노인 5명 중 1명은 홀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삭토스트의 후원으로 지파운데이션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산시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90분의 어르신들께
추석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효도하는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추석명절과 알맞게 어르신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식료품을 준비했는데요!
김, 라면, 참치, 통조림, 삼계탕, 사골곰탕,
우거지 감자탕, 소고기무국, 리챔, 깻잎, 장조림,
약과, 쌀과자, 밤양갱, 죽, 설탕, 베지밀 등
효도하는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레 키트를 제작 하였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홀로 보낸 똑같은 하루.
두 손 가득 추석 키트를 들고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은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라 외로운 추석이었는데,
추석 선물을 보내주셔서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A어르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네요.
이번 설날에 너무나 쓸쓸했는데
누군가 날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어르신-
추석 전 좋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잊지 않겠습니다.
-C어르신-
이번 추석은 이삭토스트 후원자님의
따듯한 사랑으로 어르신의 허전한 마음 한 켠을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일상이
따듯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