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 인터뷰 - 재능을 나눠 준 따뜻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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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8-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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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 나눔 인터뷰 - 재능을 나눠준 따뜻한 두 주인공의 이야기
좌)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김미희(이담)님 / 우) 전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민지님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김미희(이담) 입니다. 대학시절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호텔에서 홍보디자인 일을 하다가 현재는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며 캘리그라피 디자인 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글씨와 마음을 더 널리 전하고 싶어 얼마 전 '그품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를 만들었고, 선한 곳에 사용되길 기도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웃음)
A2. 반갑습니다! 저는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김민지라고 합니다. 현재 졸업 작품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재능 나눔 작품 예]
Q2. 어떤 재능을 나눠주셨나요?
A1.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님들께 보내드리는 감사카드에 들어가는 문구와 꽃 그림을 재능 나눔 하였습니다.
A2. 지파운데이션의 청소년 생리대 지원 캠페인 관련 홍보 배너, 이미지 등을 디자인 하였고 감사카드 표지를 디자인 하였습니다.
Q3. 재능을 나눠주신 계기와 소감이 궁금합니다.
A1. 지파운데이션에서 재직 중인 교회동생 박주영 간사의 요청으로 재능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일하는 지파운데이션에 후원하는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큰 감사로 받아주셔서 저 또한 힘이 되었습니다!
A2. 곧 있으면 취업을 하여 현장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될 텐데 이번 재능 나눔의 경험이 큰 도움도 되고 작업이 될 거라 생각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인을 통한 재능 나눔은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오히려 폐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스러웠지만 저의 재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작은 재능을 통해 한 분이라도 기뻐해주시고 미소가 지어진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Q4. 재능나눔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1. 잘 배워서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해지는 일인지 모릅니다. 나의 작은 부분을 나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의미 있고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A2. 저의 재능 나눔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저 또한 배우는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저의 재능에 의구심도 들고 걱정도 되었지만, 그만큼 누군가가 저의 재능을 통해 힘이 될 수 있다고 믿음으로써 저에게 재능의 가치를 알려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5. 재능나눔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A1. 자신이 재능 나눔을 하기엔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이렇게 나누어서 얻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도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가없이 나누는 것을 꺼려해도 한번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면 내가 준 것보다 더 큰 것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재능을 필요로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웃음)
# 그품 스튜디오 : happyrulru7.blog.me
A2. 망설이기보다는 실천을 먼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저의 재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고 감사한 일인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재능이 모아진다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재능 나눔 참여 방법
" 지파운데이션은 여러분이 지닌 소중한 재능을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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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재능 형식,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