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져 나갈 시기이지만 

세계 곳곳에는 학교의 문이 굳게 닫혀 있는 곳이 많습니다.

UNESCO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이 8억 명이 넘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학교에서 나눠준 교과서 말고는 책을 접해보지 못하는데

학교마저 문을 닫으니 학습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지요. 

지파운데이션은 해외 아동들이 책 속의 세상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개관한 몽골 울란바타르 작은 도서관에

3,0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여

비어있던 책장들을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작은 도서관에는 책 읽으며 웃고 떠드는 아이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라이베리아 등

각국의 아동들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책은 아이들이 가난을 벗어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해외 아동들의 꿈이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