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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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2-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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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보일러나 난로를 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쪽방촌 주민들에게는 연탄이 먼저 생각납니다.
쪽방촌 주민들은 대부분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하는 수 없이 연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연탄 값을 계속 오르고 있고,
연탄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두달치의 생활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쪽방촌의 겨울은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 대구 쪽방촌과 협력하여
약 3,000장의 연탄을 지원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올 겨울 쪽방촌에 계신 주민들은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파운데이션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