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어르신의 오래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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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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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하루를 마치고 돌아와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집은 더 이상 ‘쉼’의 공간이 아닌,
불안과 걱정을 견뎌내야 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천장이 내려 앉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찬바람과 소음이 그대로 들어오는 집.
노후된 시설로 작은 사고조차 두려운 하루하루 속에서
어르신들은 오늘도 조심스럽게 생활을
이어가고 계셨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주거 환경의 위기에
놓인 2분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무너진 집을 고치며, 일상의 안전을 되돌렸습니다.


석구(어르신)은 곰팡이와 누수로 손상된 벽과
무너져 내려앉아 가고 있는 천장,
그리고 현관문이 고장 나 도어록이 잠길 때까지
손으로 문을 붙잡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안했던 천장을 정비하고,
현관문은 외부의 찬 공기와 위험을
막아주는 든든한 경계가 되었습니다.
석구(가명) 어르신은 “공사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문도 고치고
천장도 고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이제 좀 걱정 없이 살 수 있겠어요.”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마음도 달라졌습니다.


환의(가명)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우자와 손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주거 환경은 오랜 시간 관리가 어려워 많이 노후 되어 있었고,
바닥 곳곳에는 시멘트가 드러나 있었으며
수납 공간이 부족해 생활 물품들이 정리되지 못한 채
집 안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집 안을 정돈하며
낡았던 공간에는 새 벽지와 장판을 깔고,
어지럽던 집 안은 붙박이장을 설치해
깔끔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환의(가명) 어르신은 “집이 멀끔해지고 환해졌어요.
예전에는 물건도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었는데 지금은
붙박이장도 생기고 정리도 잘 되었어요. 애들도 이전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고요. 이렇게 신경써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죠.”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의 하루와 마음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곁을 지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