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소중한 식당(어린이 식당) 꼬마김밥 레시피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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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8-22 13:15
- 조회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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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
후원자님은 오늘 식사하셨나요?
누구와 함께 드셨나요?
혼자 먹는 밥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웃으며 먹는 식사는
재미와 따뜻함 모두 느낄 수 있는 것, 모두 공감하실텐데요.
하지만 방학이 되면,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는 일이 쉽지 않은 결식아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에서는
보호자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 기간 집에서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식당인 사람이 소중한 식당 (사소한식당)을 열었습니다!
사소한 식당에서는 아이들이 단지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
친구들과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꼬마김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람이 소중한 식당 꼬마김밥 레시피 대공개!
재료는 간단하게 밥, 김밥 김, 오이, 당근
단무지, 햄, 소금, 참기름, 식용유 등이 있고,
난이도는 중으로 간단하지만, 꽤나 손이 많이 가요!
이제부터 아이들과 함께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1. 요리의 시작은 청결부터!
본격적인 요리 시작 전, 위생장갑 꼼꼼히 착용해요.
2. 재료 손질하기
손 조심하며 오이를 얇게 썰고, 햄과 당근도 손질해요.
3. 밥 양념하기!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4.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질문해요!
"선생님 꼬마김밥 마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처음 해보는 김밥 말기, 선생님께 묻고 배워가며 만들어요.
5. 정성껏 김밥 말기!
터지지 않게 조심조심 옆구리가 찢어지지 않도록 말아요.
6. 도시락에 예쁘게 담으면 완성!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완성한 꼬마김밥!
꼬마김밥 완성 후 아이들은 가족과 나누기 위해
꼬마김밥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남은 꼬마김밥은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즐겼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김밥이었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집중하여 정성껏 요리하고,
당근과 오이를 싫어하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맛보며,
식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소한 식당은 방학기간 친구들과
함께 추억과 경험을 쌓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았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끼니를 때우는 방학이 아닌,
누군가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