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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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4-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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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보육원 아이들은 더이상 아이들이 아닌 청년으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갑니다.
정들었던 보육원을 떠나 드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청년들은 새 인생, 새 삶에 대한 기대로 가득합니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보호종료아동들.
보호종료아동들은 자립을 위해 바로 취업을 하거나
학업을 위해 대학진학을 하게 됩니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범대, 음대, 공대, 간호대 등
대학 진학을 선택한 보호종료아동들은 대학교 합격통지서를 받았을 때의 설렘도 잠시,
학비와 생활비, 주거비를 어떻게 내야 할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신입생인 보호종료아동들은 입학하기 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 생활 중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합니다.
재학 중인 보호종료아동들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구하기 어려운 아르바이트 자리.
보호종료아동들은 당장 쓸 수 있는 생활비를 구하지 못해 마음을 졸입니다.
마음의 짐으로 학업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보호종료아동들.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현실에 더 외로움을 느끼고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생 보호종료아동 6명에게 10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생계비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비로 사용하여 평소에 먹지 못하는 영양가 있는 식자재로 식사를 하고,
교통비로 사용하여 학교 통학 길을 비용 걱정 없이 오가고,
피복비로 사용하여 추운 겨울에 따듯한 옷과 신발을 마련하고,
교재비로 사용하여 학업을 이해 꼭 필요했던 교재를 구매하고,
저축도 하며 스스로 돈 관리를 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의 후원금으로 학업에 더 집중하여 마음 편히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만들어 주시고 지원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원을 받기 전 모아둔 돈으로 개인적인 소비와 핸드폰요금, 차비 등을
해결하고 다음달을 걱정하며 지냈는데
너무 감사하게 지파운데이션 후원을 만나 제게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손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 스스로 돈관리, 올바르게 소비하는 방법, 적은 금액도
잘 저축하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호종료아동들.
보호종료아동들이 꿈을 꾸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님 모두 감사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보호종료아동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모두에게 지원을 계속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