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 어르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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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4-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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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놓인 독거 어르신
'가족과의 단란한 대화',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 '안락한 주거공간' 등
익숙하고 당연한 단어들이 누군가에겐 간절하고 그리운 단어일 수 있습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열악함 때문에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 있고, 주거공간이 협소하여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
난방시설이 따로 없어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고 선풍기 한 대로 여름철 무더위를 보내는 어르신
가족과 연락이 단절되고 대인관계 마저 원활하지 못해 홀로 외롭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
개인적인 사정으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며 건강까지 악화되어 각종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등
지파운데이션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외로운 마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식료품키트, 생필품, 생계비, 주거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거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삶에 도움을 보태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삶에 변화를 선물합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르신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중단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어르신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평소 절약하는 생활 속에서 아끼고 아껴보지만 워낙 수입이 없다 보니 형편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생계비와 주거비 지원을 통해 월세와 생필품 구입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연락이 단절되고 지인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던 어르신께서는 생계비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도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과 잘 지내고 계시며 후원금을 통해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서 드시거나 직접 방안에서 요리를 해서 드시기도 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또한, 심리적 안정도 되찾았으며 상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면 개인 의자를 가지고 나와 상담소 앞에 그늘진 곳에 앉아 주민분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께서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평소 의류나 생필품 등에 대해 개인구매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생계비 지원을 통해 밥솥과 의류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여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인관계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지는 못했지만 상담소 담당자분과 많은 대화를 하는 등 작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담당자분께서도 생계비 지원을 통하여 어르신이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계시던 어르신께서 상담소 담당자분과 대화도 나누시고
점점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파운데이션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복도 함께 느낄 수 있음에 더욱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지파운데이션에서 보내주신 독거어르신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나 건강, 경제적 상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더불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어어르신들이 지역공동체속에서 소외되었다고 생각했던 지난 날을 잊고지파운데이션의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을 통하여이제는 지역공동체 일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하셨습니다.-남대문 쪽방상담소 담당자-
어르신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많은 어려움들이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도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을 잘 관리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