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끝까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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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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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하면 누구가 떠오르나요?
친구와 가족, 가까운 지인이 가장 먼저 생각 날 것 같은데요,
곁에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많은 힘이 됩니다.
가족과 친구의 보살핌 없이 쓸쓸한 독거어르신들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우울감을 가지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 고독함,
혼자 살아가는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은 어르신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어르신도 홀로 살고 계십니다.
가끔씩 인근 지역에 사는 지인의 집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고독함을 이겨내고자 노력하셨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워지며
텅 빈집에서 다시 외로움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일상생활에
생활관리사의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하지만 유일한 수입처인 기초연금을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계셔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진은 사연과 무관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은 지파운데이션의 후원금을 주거비에 보탬으로써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 수 있고 생활비를 더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 답답함과 우울함이 있었지만,
누군가 나를 위해 도움을 준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외로우셨던 어르신의 하루가 후원자님 사랑으로 채워지고,
어르신은 삶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항상 어르신의 상황에 귀 기울여서 필요한 지원을 하고,
후원자님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