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물품들로 넉넉한 마음을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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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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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지파운데이션은 많은 물품 지원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는 전국에 있는 협력기관 10곳을 통해
마스크, 화장품, 아동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는데요.
어떤 물품들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1. 마스크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는
120박스, 총 54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소모품이라 경제적인 부담이 더욱 큰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지원한 마스크는 검정색이어서
특히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매우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협력기관 대부분이 기초수급,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이
많은 지역에 있어 다양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시기 필수품이 되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고민이 많던
이웃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었습니다.
- 협력기관 담당자 -
2. 화장품
겨울철이 되면서 건조하고 추운 날씨 때문에 상하기 쉬운 피부.
환절기라 더욱 필요한 다양한 기초화장품을 72개의 박스에 가득 담아 전달했습니다!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취약계층 한부모들,
추운 날씨 밖에서 오랜 시간 일하시는 여성 청소노동자분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엄마 모두를 위한
토너, 앰플, 바디로션, 선크림, 미스트 등을
다양하게 보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협력기관 담당자 -
3. 도서 및 유아용품
마지막으로 한부모, 미혼모,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인기가 많은 유아용품, 도서 등을 다양하게 지원했는데요.
선호도가 높지만 가격이 비싸 구매하지 못했던
뽀로로파크와 그레이트북스 전집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도 마음껏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서 지원은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밖에 나가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외출이 조금 더 쉬워질 수 있도록 돕는 침구세트를 함께 지원했습니다.
이번 물품 지원은 특히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물품들로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고 하는데요.
미혼모, 한부모, 조손, 저소득 가정이
보다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