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예쁜 액세서리를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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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2-28 15:14
- 조회8,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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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도 어릴 적, 문구점에 한 번씩 들를 때면
반지나 학용품, 장난감을 가지고 싶어 하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반짝반짝 예쁜 반지를
문구점에서 샀던 기억이 있을 텐데요,
모두에게 익숙한 기억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는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각자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그런 모습을 그저 곁에서 부럽게 바라보는 아이들.
지파운데이션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후원해주신
예쁘고 다양한 액세서리류 물품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선물했습니다.
협력 기관을 통해 전국 212개소 지역아동센터의 5,668명 아이들에게
귀걸이, 목걸이, 열쇠고리, 시계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귀엽고 알록달록한 물건들을 본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아이들과 웃고 떠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직접 아이들의 사진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지며 덩달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
아이들과 담당 선생님께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를 작성해서 보내주셨는데요,
특히 디지털시계가 익숙해진 오늘날 탁상시계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직접 시간을 맞추며 알람 기능을 알려주었다는 선생님의 글이
궨스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요맘때 아이들의 특성상 많이 좋아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생각했던 대로 아주 인기가 많았습니다.
남자아이들도 누나와 엄마에게 주고 싶다며 갖고 싶어 했는데,
나눠가질 수 있어서 아이들 모두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이 보석함과 탁상시계도 인기가 많아 아이들과 소통한 결과
제비뽑기로 결정하기로 하여 긴장감 넘치는 뽑기 시간도 가졌습니다 :)
- A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
생필품이 아닌 액세서리와 시계처럼 기호품을 선물 받는 것에 신기해하면서
색다른 지원물품에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아동센터에서 이런 것도 준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번 똑같은 생필품이 아닌 아이들의 기호와 관심사를 채워주는 이런 선물이
아이들의 진정한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물품을 지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
시계를 볼 줄 모르면서 엄마에게 선물한다는 아이도 있었고,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아이들은 친구들과 우정 액세서리를 맞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다양한 후기도 전해주셨는데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