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가 사그라들고 있는 요즘에도

안전한 일상을 위한 개인방역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데요.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화된 마스크로 평균적인 가격이 낮아졌지만

꾸준히 구매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19가 창궐한 2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긴급구호물품, 방역용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부산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60여개소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 놓고 넉넉히 쓸 수 있는 양의 마스크를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마스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KF-80, KF-AD 두 종류를 지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가족"까지도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지원했는데요,

따끈따끈한 아이들의 반응 살펴볼까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수업 중에도

마스크를 수시로 갈아야 하는 날이 많은데

매일 서너 개씩 갈다 보니 가방에 항상 5개 정도는 넣고 다녀야 합니다.

후원해주신 마스크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고1)-

 

"저희 집 식구는 5명인데 식구들이 하루에 한 개씩만 써도 한 달이면 150개가 듭니다.

게다가 요즘은 급식 후 찝찝해도 쓰던 마스크를 다시 썼는데

새 마스크를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초5)-

 

"저번에 센터에서 받은 마스크는 소형, 중형이라 맞지 않아서 못 쓰고 있었는데,

대형 마스크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은 마스크는 동생이 사용하고 있어서 필요없는 건 아니지만

대형 마스크가 더 필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중1)-

 

지역아동센터의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감사인사를 전해오셨는데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요즘 가정에서 마스크 구입 비용이 만만찮은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많은 땀으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마스크를 갈아 껴야 하고

여분의 마스크를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해서 마스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벗는다는 것이 마음이 놓이지 않는 현실이고,

각 가정에서 필요한 마스크는 소모품이라 계속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부분이었을텐데 마스크가 후원되어 마음이 놓입니다.

넉넉한 마음을 써주신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KF-80, KF-AD 골고루 지원되어 원하는 가정에 배분되었습니다.

매일 사용해야 하는 마스크라서 각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도

마스크는 여전히 우리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 이웃들이 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