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 생리대 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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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4-21 08:00
- 조회1,3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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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다가오는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 주기로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은 날인데요!
모든 여성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월경할 권리,
즉 '월경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된 생리대와 여성용품들이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그 따뜻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처음 마주하는 변화가 설렘이 되도록 (아동청소년 지원편)
지난 1월, A 지역아동센터에
총 1,406팩의 생리대가 12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월 생리대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이번 지원은 큰 안도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초경을 시작한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를 당황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약 80%가 저소득층 가정인 만큼
이번 지원은 개별 아동을 넘어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항상 생리대를 제 용돈으로 사느라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을 받게 되어서 생리대 살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생긴 작은 여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라탕을 먹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어요!
- 아동 후기 中 -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편안함 (장애인 지원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기관의
여성 이용자분들에게 생리용품 60박스가 지원되었습니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기간이 길어
많은 양의 용품이 필요했던 분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스스로 의사표현을 하거나 생리대를 교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A이용자는
꾸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눈에 띄게 편안해진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사용 후 환하게 미소 짓는 A님의 표정에서
일상의 쾌적함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도움을 넘어 한 개인의 존엄을 지켜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 기관 담당자 후기 中 -
이처럼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단순히 생리대 한 팩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당당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를,
또 누군가에게는 '포근한 안도감'을 선물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이 당연한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세심하게 마음을 전달하겠습니다.
지금, 생리대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