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피어난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의 첫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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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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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첫눈, 첫사랑, 첫 결연 아동 등
'처음'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태어나 처음으로 글자를 배운 아이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 유일한 섬 '마다가스카르' 현장으로 가볼까요~?

아프리카 인도양 서쪽에 자리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자연 생태계의 90%가 지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유 종일만큼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심각한 교육, 보건, 빈곤 문제가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전경사진]


[마다가스카르 현지 파트너가 보낸 사진]
특히 수도 안타나나리보 외곽 지역은
도심의 급격한 빈부격차로 밀려난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우기에는 길이 끊겨 학교, 의료, 교육 시설 접근조차 어려운
대표적인 취약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배움은 오랫동안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포기해야 하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한 아이가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아 이유를 여쭤보니,엄마가 글을 몰라서 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고요.그 순간 깨달았습니다.이곳에서는 글자를 알고 모르느냐가곧 삶의 기회와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었어요"-마다가스카르 현지 파트너-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한 아이라도 글을 배울 수 있도록
꿈꾸는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도서관]

[꿈이 가득한 도서관 만드는 중]
도서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교실로,
아이들은 글자를 배우고 감정과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