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파운데이션은 기독교 기반의 국제개발협력 NGO로써

교회가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전국 협력기관과 연결하여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협업 중 올해 5월의 어린이날,

지파운데이션이 함께한 5월의 키다리 캠페인은

후원자님과 보육원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이 생겼는데요,

이번 5월의 키다리 캠페인을 통해 

그 날의 감동을 선물한 소망교회와의 이야기를

후원자님과 나누고자 합니다 :)

지난 3월 30일, 서울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는

특별한 나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5월의 키다리’ 어린이날 캠페인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였는데요.

소망교회 성도님들께 캠페인을 소개하고,

보육원 아이들이 평소 원하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성도님들은 현장에서 선물 상자 후원 참여 신청을 하시거나,

헌금함에 직접 선물 헌금을 전달하시며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헌금은 총 약 6,200만 원.

무려 250명이 넘는 성도님들이 선물상자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직접 선물을 구매하고 정성껏 포장한 상자는

4월 27일 소망교회로 다시 제출해 주셨는데요,

현장에서 전달받은 선물상자는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고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 각지의 아동양육시설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맞이한 5월 5일.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선물을 손에 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카메라를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꽃들을 카메라로 찍고,

우리 집 강아지도 멋지게 찍어줄 생각에 마음이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A 보육원 김소현(가명) 아동-

“후원자님, 제가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책을 많이 읽고 있어요.

또, 저에게 없었던 책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B 보육원 한민수(가명) 아동-

“어린이날 선물로 시계와 팔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 정말 마음에 들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매일 멋지고 예쁘게 착용하고 다니겠습니다.”

 

-C 보육원 서민지(가명) 아동-

이 모든 순간의 중심에는,

소망교회와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소망교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2,500명의 아이들이 원하던 선물을 받을 수 있었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사랑을 전해주신

소망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은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