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사소한 식당’에 퍼진 아이들의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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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5-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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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휴식이자 즐거운 시간이지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함께,
방학동안 아이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함께 요리해보며
먹는 즐거움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소한 식당(사람이 소중한 식당)’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놀이와 요리로 채워진 하루를 보냈답니다.
함께 만들어 먹는 즐거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고,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 했던
로제떡볶이, 꼬마김밥, 스파게티, 수제햄버거, 추억의 도시락!
작은 셰프가 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재료를 손질하며,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로 요리에 몰두했습니다.
완성된 음식은 서로 나눠 먹으며 기쁨을 더했고,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서도 끼니 걱정 없이
아이들이 집에서도 끼니 걱정 없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데워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장조림, 닭갈비,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해,
가정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식당은 단순한 도시락 지원과 요리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키즈카페, 체육활동(림보, 피구, 이어달리기 등)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또한 미술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책 속 세상에 빠져드는 경험도 했습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설 연휴를 맞아
명절놀이, 전통 음식 만들기, 세배 배우기 등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아이들 얼굴에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사소한 식당에 가는 날이 기다려져요!
사소한 식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5.3%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소한 식당’ 이용 경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식사와 활동 모두에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사소한 식당에 전하는 감사이야기
“사람이 소중한 식당을 하면서 하루가
정말 알찬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모두 재미있었어요!"
(지역아동센터 A아동)
"사람이 소중한 식당 덕분에 방학기간 동안 재미있는
키즈카페도 가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또 참여하고 싶어요!"
(지역아동센터 B아동)
“사소한 식당 덕분에 아이가 식사 준비를 할 때
간단한 것은 도와주고,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사소한 식당에서 만들었던 음식 이야기를
엄마한테 나누면서 날 풀리면 피크닉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아동 보호자A)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점심은 센터에서 먹지만
늘 저녁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소한 식당 덕분에 이번 겨울 방학은
걱정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동 보호자 B)
따뜻한 겨울을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사소한 식당’은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식사,
그리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방학 중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