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 피어난 희망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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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11-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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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에 피어난 희망의 싹
– 지파운데이션 액상비료 지원 이야기 –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파운데이션은 오늘도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씨앗 하나라도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지파운데이션 해외 물품 지원 후기를 소개합니다!
-바오밥나무의 나라, 그러나 삶은 메말라 있던 곳-

마다가스카르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바오밥나무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가뭄과 빈곤으로
힘겨운 삶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전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이 GDP의 1/3을 차지할 정도의 농업국가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낙후된 농업 인프라는
낮은 농업 생산성을 초래하고
이들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농업이 곧 생존의 길인 마다가스카르에서,
토양이 메마른다는 것은 곧 삶의 끈이 끊어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지파운데이션은
마다가스카르 농민들의 손에 ‘희망의 비료’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기업 스타스테크의 따뜻한
물품 기부로,
지파운데이션은 2024년 8월 액상비료를 지원했습니다.


이 비료는 같은 해 10월 25일,
마다가스카르 토아마시나 항구에
도착해 세관을 통과했고,
11월부터 무라망가 마막 지역
농민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작은 씨앗에 물을 주듯-
지원된 액상비료는 소작농민들과
마카다미아
농장에 배분되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단순히 비료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육 단계별 희석 비율과 살포
주기 교육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살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1. 병해충에 강해진 작물
2. 영양이 풍부해진 토양
3. 수확량이 증가하며, 농가의 소득 향상
농민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현지에서는 “한국의 액상비료 지원이
정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며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자님께서 만들어준 변화의 기적-

이 모든 변화의 시작에는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토양이 살아나고,
그 위에서 새로운 희망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마다가스카르 농촌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후원자님의 소중한 도움이
누군가의 삶을 다시 피어나게 합니다.
앞으로도 해외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