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에게 찾아온 행복한 일상
페이지 정보
- 작성일23-03-29 18:09
- 조회15,003회
본문
어느새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하루,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처럼
결연 아동들도 쑥쑥 성장하고 있는데요,
후원자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지우, 지수, 지훈(가명) 삼남매의 이야기
지금 만나볼까요?
삼남매의 부모님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 어른, 지인 하나 없이
어린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준비되지 않은 채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아빠에게 가장 힘든 점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예쁜 옷을 입히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해줄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고된 일상이지만 첫째 지우를 포기하지 않고 낳은 것이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하는 엄마와 아빠.
삼남매 가정은 지파운데이션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자님을 만나
평범하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한 일상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온 지 1년이 지난 지금,
결연후원금을 통해 삼남매는 건강하게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갈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통장에 차곡차곡 저금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밤낮없이 일을 하는 부모님 때문에
24시간 내내 어린이집에 있어야만 했지만,
요즘은 집 근처에 있는 일반 어린이집을 다니며
매일 매일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하원을 하면 엄마가 차려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나란히 TV 앞에 모여 사이좋게 시청합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 쿠키를 만들기도 하고,
가끔씩은 서로 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여느 가정에서 볼 수 있듯이 행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받았습니다.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되찾게 된 삼남매 가정 어머니께서
결연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우, 지수, 지훈이(가명) 엄마입니다.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면서 많이 두렵고 힘들기도 했던 날들이 있었는데
후원자님이 잘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 후원자님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정말 따뜻하게 사랑으로 응원해주시는 고마우신 분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도움과 응원 덕분에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아가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사랑과 좋은 경험들 많이 만들어줄게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삼남매 가정 어머니-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일상을 선물받은 삼남매 가정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