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한 풍성한 식료품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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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5-06 11:07
- 조회11,5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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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입니다.
지난 3월은 코로나가 한창 정점에 있어
내 주변 친구, 가족 누구나 할 것 없이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도 코로나를 피해갈 순 없었는데요.
아이들은 확진이 되면서 온종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했고,
아이들의 답답한 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당장 집에서 모든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경제적 부담이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맞벌이 등으로 인해 끼니를 챙겨줄 수 없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남양주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53개소와 협력하여 128명의 아이들에게 식료품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식료품키트는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류(미니함박, 파스타, 덮밥 등),
영양을 채워줄 국류(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된장찌개 등),
반찬/간식류(파래김, 햄, 참치, 용가리치킨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용가리치킨, 핫도그 등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였다고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을 찾으려고 뒤적이는 아이들과
맛있는 반찬이 생겼다며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가정의 부모님께서도 직접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물품을 받고 기쁜 얼굴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이 웃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큰 기쁨이기에
자신이 키트를 가지고 갔을 때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빨리 주말이 되어서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다며 들떠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런 기쁨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A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
"코로나19로 인해 부모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 아이들은
혼자서 급식과 간식을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다문화, 한부모 등의 가정은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친인척이 없어 보호자가 아니면 식사를 챙겨줄 사람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
지파운데이션은 지속적으로 식료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식료품키트는 부모님,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모두가
좋아해주셔서 사업 담당자로서도 매우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더불어 후원자님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풍족한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파운데이션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