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선생님들께 전한 작은 응원, 세계 교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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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10-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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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
10월 5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사의 날입니다.
한국에는 스승의 날이 있지만, 마다가스카르에는 이런 날 자체가 없습니다.
올해 지파운데이션 마다가스카르 현지 파트너는 이날을 맞아
선생님들과 함께 처음으로 교사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사가 존중받기 어려운 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교사는 존경받는 직업이 아닙니다.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교단에 설 수 있고,
월 평균 급여는 10만 원 안팎, 그보다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사회적 인식도 낮아서 선생님들 스스로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꿈 도서관 사업에서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배움이 달라지려면
먼저 선생님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고,
가르치는 일의 가치를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하루
현지 파트너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왜 교육이 한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지를
함께 이야기하며 인식 개선에 힘썼습니다.
선생님들에게 "당신들의 일은 소중하다"고
직접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와 함께 수업에 꼭 필요한 선물도 전달했습니다.
파일, A4 용지, 색종이, 자, 매직, 분필 같은 평범한 학용품입니다.

학용품 하나에 기뻐하던 선생님들
현지 파트너는 그날의 풍경을 이렇게 전해주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학용품도 없이 수업을 해 왔으니,
수업이 제대로 되기 어려웠을 거예요.
그런데 선물을 받고 너무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좋으면서도 마음이 짠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분필 한 자루, 색종이 한 묶음이
그곳에서는 수업의 질을 바꾸는 귀한 도구입니다.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채 아이들 앞에 서 온 선생님들이
작은 선물에 환하게 웃는 모습은 기쁨인 동시에,
아직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나눔이 선생님들의 하루를 바꾸었습니다
선생님이 존중받고 필요한 도구를 갖출 때
아이들의 배움이 달라집니다.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하는 마다가스카르 꿈 도서관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만나는 공간을 만드는 일에서 나아가,
아이들 곁에서 꿈을 키워 줄
선생님들을 세우는 일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교사의 날이 마다가스카르 선생님들에게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내가 하는 일은 가치 있다"고
느낀 첫 번째 날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다가스카르의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