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후원자님과 함께한 연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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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04 18:50
- 조회6,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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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추위를 맞이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추위를 버티기 위해
집에서도 외투를 입고 핫팩으로 몸을 녹이곤 하는데요,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과 함께 쪽방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후원자님께서 참여해주셨답니다!
먼저, 연탄봉사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의 자기소개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의 후원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한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즐겁게 봉사활동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자기소개가 끝나고 현장 쪽방상담소 직원분의 쪽방촌 설명을 들어보았는데요,
쪽방촌은 어떤 곳인지, 추운 겨울이 되면 쪽방촌 어르신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지 등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 방문한 쪽방촌의 경우 생활 및 위생 시설이 부족하여
단 4개의 화장실을 여러 가구에서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취약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얼마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은 중간 중간 질문도 하시며 열심히 설명을 들어주셨는데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에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D
이제 본격적인 연탄 나르기 봉사를 시작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연탄은 무려 750장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의 걱정 없는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연탄을 옮기고 담으며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연탄을 옮기다 보니 어느새 이마 위로는 흥건하게 땀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연탄을 옮기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서로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정도 들고, 무엇보다 추운 겨울을 가장 보람차게 보낸 것 같다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후원자님들을 보며 뿌듯함에 미소를 지었답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단순히 연탄만 나르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탄 뿐만 아니라 등유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관심과 나눔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연탄봉사 참여한 후원자님 -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지파운데이션에서 하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할게요!"
-연탄봉사 참여한 후원자님-
쪽방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난방비 지원에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님이 나눠주시는 관심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은
이번 겨울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도 진행될 후원자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