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해봐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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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9-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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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혹시 지파운데이션 “해봐 서포터즈”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해봐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또 다른 자립준비청년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는 서포터즈입니다.
4월 발대식 이후, 매 월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또 다른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 고민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모금 활동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본격적으로 모금을 기획하기에 앞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욕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과 필요를 이해하기 위해
기사와 영상, 지원 정책 속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욕구가 담긴 키워드를 찾아보았는데요.
“자립준비청년 경제 교육 지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위한 돈이 한 번에 들어오다 보니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았거든요.”
“난방비 지원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겨울만 되면 관리비가 올라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심리 치료, 경제적 부담, 경제교육, 난방비 등
정리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고민과 어려움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서포터즈원들은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며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립을 준비하며 서포터즈원들이 느꼈던 어려움과
불편함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이 공유되었는데요.
한 서포터즈원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준비 중인데
학원비와 교재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교육비 지원도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서포터즈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욕구 키워드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교육비, 심리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욕구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자립준비청년인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원들은
‘나’의 일상과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을 연결하며,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해봐 서포터즈”는 자립준비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포터즈가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