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말해요 "코로나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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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4-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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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마음대로 갈 수 있고,
자신이 행복을 위해 자유롭게 누려야 할 모든 환경과 활동을
우리는 '권리' 또는 '인권' 이라고 부릅니다.
이 가운데 아직 18세가 되지 않은 아동이 가진 권리를 '아동 권리'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전 세계 어른들이 모여 '유엔아동권리협약'이라는 것을 만들고,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출처: 어린이보건복지부)
모든 아동은 적절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기며,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31조-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마음껏 놀고 뛸 권리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또는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제약이 더욱 커지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과연 아이들에게 코로나19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지파운데이션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에 대한 생각을
삼행시, 5글자 표현하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코로나에 대한 생각을 삼행시로 말해보기
#2 코로나하면 생각나는 것을 5글자로 말해보기
#3 코로나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보기
아이들의 재미있고 순수한 생각들이 글과 그림에 생생하게 담겨있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와 함께한 3년이라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었을지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점차 잠잠해지고 잃어버렸던 일상을 조금씩 되찾고 있는 지금,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을 위해
문화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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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이 선물한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은 더 큰 꿈을 품고 밝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또래와 어울리면서 자신을 마음껏 표출하고
놀이를 통해 창의력, 상상력, 자신감이 쑥쑥 자라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꿈과 소중한 경험들을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