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국어의 날, 아이들의 인사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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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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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혹시 세상에는 몇 개의 언어가 있을까 궁금하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출장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처음 듣는 발음과 글자들을 접하며 문득 그런 궁금증을 느끼곤 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언어는 약 7,000여 개라고 합니다.
그만큼 서로 다른 삶과 문화, 그리고 이야기가 존재한다는 뜻이겠죠.

(출처: 구글)
이처럼 다양한 언어를 기념하기 위해 유네스코는
2월 21일을 '세계 모국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각자의 언어를 존중하고 사라져 가는 언어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자의 언어로 전해지는 마음
지파운데이션이 함께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모로코, 캄보디아의 아이들 역시
저마다의 모국어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을 때면
익숙하지 않은 문자와 표현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 안에는 늘 "감사함"이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데요,
그 마음이 어떤 말로 전해지는지,
세계 모국어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자주 건네는 인사를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방글라데시 (뱅골어)


매일 아침, 친구를 만나 가장 먼저 건네는 인사: 안녕하세요 - 아쌀라무 알라이쿰
편지의 마지막 줄에 또박또박 적히는 말: 감사합니다 - 돈노바드
모로코 (아랍어)


교실 문을 열며 밝게 들려오는 한마디: 안녕하세요 - 마르하바
수업이 끝난 뒤, 수줍게 전하는 고마움: 감사합니다 - 슈크란
캄보디아 (크메르어)


고개를 살짝 숙이며 건네는 인사: 안녕하세요 - 수어스다이
환하게 웃으며 전하는 말: 감사합니다 - 어꾼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연결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언어로 배우고, 꿈꾸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세계 모국어의 날, 아이들의 언어를 한 번 떠올려 보며
그 안에 담긴 일상과 마음을 함께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의 언어에 담긴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과, 그리고 그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자님과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