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전한 든든한 선물과 따뜻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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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7-05 17:20
- 조회12,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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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후원자님은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어버이날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가족의 빈자리를
더 크게 느끼는 날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5월, 지파운데이션은 행복한 어버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대구의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모아
총 4일 동안 9곳의 식당에서
어버이날 선물과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였습니다.
먼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요.
예쁜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식사는 삼계탕, 갈비탕, 소불고기, 돼지갈비찜 같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로
준비하여 대접했습니다.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한 어르신은 덕분에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한우와 홍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양 손 무겁게 선물을 드신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하여 미처 오지 못하신 어르신들께도
음식을 포장하여 선물과 함께 전달드렸답니다.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살면서 받은 어버이날 선물 중에 가장 좋은 것을 받았어요.
늘 도움만 받아서 너무 미안합니다.
후원자분들께도 복 받을 거라 꼭 전해주세요."
- A 어르신 -
"참 고마워요. 다 늙어서 어버이날이라고 다를 게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로 고맙습니다. 많이 먹고 잘 살게요"
- B 어르신 -
후원자님 덕분에 특별한 어버이날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독거어르신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