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권리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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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8-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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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권리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파운데이션입니다!
무더운여름, 잘지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일상 속 불편함도 커지는 계절이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또 한 번, 누군가의 일상에 소중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 소중한 변화는
누군가의 조용하지만 확실한 응원을 통해 시작됐는데요!


경제적 이유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과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한 응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요즘 생리대가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을 못하고 있었어요….’한 아이는 부모님께 생리대를 사달라고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생리를 시작한 지 몇 달 안 된 아이는
친구에게 생리대를 빌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정말 고마워했습니다.
“생리대가 과자보다 더 좋아요!”
한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엄마가 밖에서 혼자 일하시는데,
이거라도 있으면 엄마가 덜 힘들 것 같아서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기본적인 물품조차 스스로 감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의 도움은 계속됩니다!
“저는 6학년입니다. 엄마도 없고, 언니도 없는 제가
혼자서 생리대를 사러 가는 것은 아직 조금 쑥스러워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생리대가 생겨서 좋아요.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자신감을 기르며 커 갈게요.”
한 부모 가정 중 아버지와 생활하는 아동들 중
아버지와 스스럼없이 지내는 경우에는
생리대라는 물품이 대수롭지 않은 물품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부모님에게도
장벽을 낮춰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난민 여성들에게 까지 지원하였습니다!
“어린 딸과 단둘이 살며 생계를 이어가다 보니,
생리대 하나 사는 것도 부담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딸이 자라서 저처럼 가격을 따져가며 생리대를 사야 할까 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지원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도움을 받으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고,
앞으로는 딸 만큼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도착했는데요~!
이번 생리대 기부는 단순히
‘한 번의 후원’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은 생리에 대해 더 편하게
보호자와 이야기할 용기를 얻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불편함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작은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인 여성들에게는
생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아껴가며 사용했던 생리대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당연한 것이 당당하게 지켜지는 사회,
누구나 건강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누군가에게는 ‘권리를 회복하는 힘’이 되고 있다는 것,
이 여름, 다시 한번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