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왁자지껄 특별한 방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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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2-08 15:13
- 조회6,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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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이제 곧 있으면 연말과 함께
아이들에게는 방학이 찾아오는데요.
방학이 다가오면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지만,
쓸쓸함이 더 커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등 보호자가 있어도
보호자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오히려 방학이면 집에 홀로 남겨지는 아이들.
아이들이 홀로 집에만 있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집이자 놀이공간이 되어 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학이면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시켜주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지원금의 한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경험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문화교육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방학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요!
그 생생한 이야기, 함께 만나보실까요?
경주 문화유적지 & 워터파크 체험
경주에 방문하여 문화유적지들을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동식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버드파크에 방문해
새들에게 직접 먹이 주는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팔에 앉은 새들을 보고 놀라지도 않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꼭 동화 속의 공주님이 된 것 같죠?
루지체험 & 아쿠아플라넷 체험
여름하면 물놀이죠? 푸른 하늘과 바다에 지지 않는 푸릇푸릇함을 지닌 우리 아이들!
뒷모습에서도 아이들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문화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하며
이번 방학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특별한 방학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같이 자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간식도 먹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어요.
먼 곳에 좋은 버스를 타고 오는게 처음이었는데, 다음에 가면 꼭 또 가보고 싶어요!”
-아동A-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도 보고 인형샵도 구경하고, 루지도 타고
맛있는 밥도 먹고 간식도 먹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동B-
“처음 여행을 가게 되어서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논 게 좋았어요!
숙소에서 과자도 먹고, 물고기도 보고. 또 가고 싶어요”
-아동C-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었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방학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방학이 더욱 풍성한 즐거움으로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수준에 따라 문화체험과 교육의 격차가 점점 심화되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이 문화적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