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마을에 사는 파비에게 선물한 '기적의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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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4-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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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마다가스카르의 척박한 쓰레기 마을에서 들려온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멈춰버린 성장, 3.4kg의 아득한 기다림

마다가스카르의 빈민가인 ‘쓰레기 마을’에서 태어난 파비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구개파열’이라는 큰 시련을 마주했습니다.
입천장이 갈라져 엄마 젖을 제대로 빨 수 없었던 파비는,
생후 7개월이 되도록 몸무게가 신생아와 비슷한 3.4kg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아빠가 하루 종일 무거운 물통을 배달해 버는 돈은 고작 500원.
분유 한 통을 사려면 한 달을 꼬박 일해야 하는 형편에,
파비는 분유와 젖병 없이 끓인 쌀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었습니다.
수술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했던 ‘9kg’이라는 숫자는,
가난과 장애라는 이중고 앞에 놓인 파비 가족에게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높은 벽이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채워진 파비의 식탁
치료비를 모으기는 커녕 오늘 먹을 것을 걱정해야 했던 절망의 순간,
후원자님들의 다정한 손길이 파비에게 닿았습니다.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파비의 텅 빈 영양 상태를 꽉 채워줄
맞춤형 특수 분유와 우유, 영양 가득한 옥수수가루가 되었습니다.

영양식을 먹으며 하루가 다르게 기운을 차린 파비는
마침내 수술이 가능한 9kg 달성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파비의 가족은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눈물을 보이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이가 잘 먹고 힘이 생긴 것 같아 정말 기뻐요.
우리 파비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파비 어머니의 감사 인사 중 -
파비의 기적이 또 다른 아이들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에서는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상상하기 어렵지만,
해외에는 아직도 끼니를 거르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작은 정성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커다란 가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파비가 보여준 기적은 결코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한 아이의 멈췄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해외 아동 결연 및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파비의 기적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온 세계의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건강하게 뛰어노는 그날까지,
지파운데이션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